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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얼큰한 해물 손 칼국수와 풍성한 가을 벼농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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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해물 손 칼국수!

보통 식당에 들어서면 입구에는 카운터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집은 카운터 대신 넓직한 나무테이블에서 수타 손 칼국수를 만드는 모습이 보인다. 신선한 식당입구의 모습이었다.

입소문 때문인지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신발장에 신발 넣어둘 자리가 없을정도다.

등산복차림,가족동반,연인들...  그런만큼 식당안에 자리들도 넓직하다.

야채와 샤브샤브 고기를 먹고나니 앞에서보았던 국수가 나왔다. 

국수 한 젖가락을 먹어보니 역시 소문대로다. 탱탱한 면발이 입속에서 살아 있다.

다 먹고나면 육수에 밥을 볶아주는데 이것 또한 일품이다.

 

 

 

가게 뒷터에는 도시근교라도 보기힘든 벼밭이 장관이다.

중간중간에 쭉정이가 있기는 하나 그런데로 태풍과장마를 잘 버텨준것 같다.

벼의 고개숙인 모습을 보고있으니 좀더 겸손해져야 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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