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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 에이즈의 날,정부의 대처는 환자들를 두번죽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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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일은 세계 에이즌의 날[World AIDS Day] 이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세게보건기구(WHO)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국제기구, 개인들 간의 정보교환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었다.(다음백과사전출처) 세계보건기구에서 1988년 에이즈의 날을 정한 목적은 정보전달에 있다. 많은 지구촌 사람들에게 에이즈에대해 정확하고 옳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그 정보에는 에이즈를 막고 에이즈에 감염되었을 시 옳바른 대처를 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하겠다.  

 

 

 

(대한에이즈 예방협회 출처)

 

현재 국내의 에이즈환자들의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있다. 우리 주위에서 이 환자들을 접할 수 있지 못하기때문에 환자들에대한 정보와 관심이 더욱 저조 할 수 밖에없다. 간간히 간접적인 경로를 통한 매체를 통해 듣고 어떤 경로나 남성혹은 여성의 에이즈감염 추이에대해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저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느껴질 수 있을 만큼 무뎌지기도 했다. 사회에서는 에이즈 질병에대해 감추고 숨겨왔고 환자들을 격리 수용 치료을 해왔던 부분도 에이즈에대한 바른인식을 알리는데 반하는 행동이었을 것이다. 감염경로에있어서 제일 크게 차지하는 것은 이성과동성간 잘못된 접촉으로인한 발생이 컸고  병원에서의 잘못된 수혈로인한 의료사고도 적지않게 큰 비율을 차지하고있다.

 

 

(대한에이즈 예방협회 출처)

 

매년 증가하는 에이즈 환자 추이도와 그로인해 사망에 이르는 환자들은 늘어가고있다. 많은 감염경로에 노출되어있는 우리도 언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무지한 것도 문제가되고있다. 그래서 에이즈라는 질병에대해 알 필요가있고 예방할 필요가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격리된채 치료를 하고있는 그들에대해서도 알고있어야하고 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동참 할 수있으면 그렇게 해야된다.

 

 

지난 12월1일 세계에이즈의 날 보건당국과 관련단체에서는 '세계에이즈의 날 레드리본 콘서트'를 취소한다는 통보를 해왔다. 에이즈 예방노력을 확산하고 에이즈환자들에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공식행사가 취소되었다. 곧이어 그 이유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 이었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한다.

 

 

어떤이유에서 피켓시위와 행사그리고 콘서트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지 궁금 할 뿐이다. 환자들의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우리또한 안전지대에서 살고있다고 보장 할 수없는 현실인데 많은 홍보를 통해 알아야 할 권리마져 빼앗아갔고 환자들을 두번 죽이고 벼랑끝으로 내 모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나라가 선진국으로 다가서는 데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국민의 의식이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민이 선진국민이 되가는 데에 당국의 지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국가가 앞장서서 환자들을 내몰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는 한발자국 뒤로 후퇴하는 꼴이 아닐 수 없다.

언제까지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는 에이즈라는 질병앞에서 예방과 환자들에대한 배려의 수준을 높이고 알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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