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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이비 뉴스"의 독자들과의 허물어진벽과 상업형사이트들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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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여러가지 자료나 참고를 하기위해서 자주방문하는 사이트중에 '베이비뉴스'라는 임신,출산,육아와교육에대한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몇일전 늦은시간에 무심코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공모] 부모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쓰는편지'라는 글을보고 그동안 생각했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공모에 채택됬다는 연락과함께 메인 화면에 떡하니 올라있지 뭡니까..

 

제목은 "딸바보 아빠가 대통령에게쓰는 편지"

 

<베이비뉴스출처>

 

위사이트는 2010년4월에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육아신문으로 창간되었고 현재는 45만여명이 즐겨찾는 사이트라고 소개하고있습니다. 임산부와육아맘이 주인되는 육아신문이라는 취지에맞게 회원모두가 각자의 의견과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웠던일들 혹은 정책에대한 비판과 고발 등을  현장에서의 경험들을 기고 할 수가있는점이 좋습니다.

 

반면 몇몇 상업적인 육아사이트에대해서 본인의 의견을 올려볼까 합니다.

 

 

현재임신과육아사이트는 대부분 독자적인브랜드로 키우는데 많은 한계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포털사이트의 카페나블로그가 주로 운영중이고 유아관련 대기업들의 브랜드를 이용해서 운영중인 부류로 나뉠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형유아사이트는 특성상 이벤트나 포인트,쿠폰등를 이용해서 해당기업의 제품을 이용하게끔 유도합니다. 당연히 브랜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수있게됩니다. 최소한 영유아를 상대로 상업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가끔 파워블로그라고 해서 방문하게되면 눈쌀을 지푸리게 만드는 일이 많습니다. 아마도 운영자또한 처음 취지는 그렇지 않았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온라인의 장점중에 하나인 많은 정보를 얻고 그안에서 나눌수있다는 취지와는 동떨어진 단지 또다른 기업의 상품을 홍보하는데 급급합니다.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처음 사이트를 개설했을때의 취지는 무엇이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이비뉴스출처>

 

'기자회원서비스'를 이용한 동기유발..

 

무슨일을 함에있어서 동기유발은 그 일을 하는데 무한한 힘을 준다.

베이비뉴스의 하나의 장점중에 하나가 기자회원서비스인데 이것은 가입을하는 모든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이나 사진등을 편집국에 올릴 수가있는 시스템이다. 한사람한사람의 소중한 사연이나 사진들을 올리면 심사를 거쳐서 각각의 맞는 코너에 올려지는데 내가직접쓴 원고가 올라가는 기쁨도 맞볼수 있을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뉴스기사나 신문사의 독자코너에 글을 읽다보면 참 잘썻고 공감가는 글들을 많이 보는데 마음 한켠에는 나도 한번 올릴 수 있는 소재가있는데 어떻게 어떤과정을거쳐야 하는지 모를때가 많다. 여기는 그러한 독자들과의 담을 허물어버린 공간을 마련해서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있게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높이 평가하고싶다.

 

그리고, 저희 특별원고 모집 콘셉트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태로 일부 수정이 됐습니다.

보내주신 글을 수정해주실 필요는 없으시고요.

박근혜 대통령이 부모님들께 직접 답장까지 할 수 있도록

해보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베이비뉴스 편집실에서 보내온 메일에 일 부분입니다]

 

흐르지않는 물은 썩기마련이다.. 

 

베이비뉴스가 걸어온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대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독자입장에서 본다면 편집실에서 보내온 메일의 일부분이 조금더 나아가는 취지로 받아들였고 이상적인 방향으로 뱃머리를 잡지않았나 싶습니다. 종이신문을 발간하는 베이비뉴스에서 대통령에게보내는 편지와 답변을 받을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이고 기대해 보려한다. 어떤매체를 통해서 국민들의 생각과말을 전달할 수있는 매개체가 된다면 더말할 나위없이 좋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독자들의말에 귀를 귀울이면서 신문고의 역활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베이비뉴스에 기고한 글이 채택이되어서 2월27일에 메인에 올라왔습니다.

포스팅을 하기전에 많이 망설여진 부분은 혹 자랑거리로 글이 인식되지는 않을까라는 고민을 조금 했고 자랑이아닌 요즘블로그나카페, 기업형유아사이트에서 본질을 저버린 행위들에 반하여 참신한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포스팅을하게되었습니다. 아울러 제가쓴글이 조금이나마 반영이되어서 고쳐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베이비뉴스에서 의뢰를 받아 쓰여진글도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기고:딸바보 아빠가 대통령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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