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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녁성격과 감정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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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 '자녀 성격'과 '감정 조절'이 가장 걱정

브레인월드, '양육 및 부모교육' 조사결과 발표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자녀의 성격형성과 자신의 감정조절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뇌교육 두뇌포털 브레인월드(www.brainworld.com)이 0~19세의 자녀를 둔 부모 1,774명을 대상으로 ‘양육 및 부모교육’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1,219명)가 자신의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43%(768명)는 자녀의 성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자녀의 성격형성이 고민인 부모들은 내성적인 성격이나 자신감 부족, 고집 센 성격을 가장 염려했으며, 다음으로는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고민하고 있었다. 부모 본인은 감정조절 외에도 '교육관·가치관'(516명)이나 '체력 또는 건강상태'(391명)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부모교육을 접하지 못한 부모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부모의 60.9%(1,080명)는 부모교육을 접해볼 기회가 없거나, 시간상의 문제, 부모교육에 대한 무지함으로 부모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 부모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부모들은 주로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등 자녀가 다니는 교육시설의 특강을 통해 받았다.

'부모교육을 받는다면 어떤 내용으로 받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부모들은 ▲자녀의 집중력, 표현력 향상(44.8%) ▲정서안정(36.1%) ▲두뇌발달(25.2%) ▲생활태도 개선법(18.4%) ▲성격개선법(17.8%) 등을 꼽았다.

브레인월드는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감정조절과 소통에 대해서 더 나아지기를 원하고 있었으나, 많은 수의 부모들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을 부모가 아닌 자녀로 보고 있다”며 “자녀들의 모델은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가 바뀌어야 자녀가 바뀐다는 점을 인지하고 부모교육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베이비뉴스] 부모들, '자녀 성격'과 '감정 조절'이 가장 걱정|작성자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에서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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