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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빠의 건강

[다이어트]출산후 늘어난 살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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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을 하면 잘먹고 되도록이면 평소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말은 옛말이다. 의학이 발달하고 정보가 넘치는 현대에는 이제 그런 옛말은 옛말일 뿐이다. 여자 연예인들은 결혼해서 임신하고 출산후 스크린에 나오면 다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 "저몸이 애 낳은 몸이야?". 그런 반면 우리 주위에 출산후 많은 주부들은 그렇지 못하다. 늘어난 뱃살,몸무게 맞는 옷은 하나도 없고 잘 늘어나는 고무줄 바지가 딱인 우리 엄마들 이게 현실이지 않을가 싶다.

 

 

 

 

몇일전 아내가 대중목욕탕을 다녀온후 상반되는 얼굴 표정을 볼 수있었다. 오랜만에 혼자 가서 개운한 모습과 한편으로는 임신전 몸무게로 아직 돌아가지 못하는 허탈한 모습. 아내의 몸무게는 표준이었다. 출산후 3일 병원에서 보낸후 바로 친정집에서 산후조리를 했는데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들께서 애낳은면 잘 먹어야한다고 평소 먹는 식사량의 2-3배는 먹었다. 이유는 모유수유를 해야하기때문이었다.

아내도 별 투정없이 주는대로 먹었다. 1년 육아휴직뒤 지금은 복귀해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다. 예상과는 다르게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가지 않고있다.

 

 

 

 

임신후 출산까지 적정 몸무게는 10KG 전후로 몸무게가 늘어나야한다. 만약 그이상으로 많이 몸무게가 늘어나면 임신중독증이나 기타 여러가지 증세를 알아보고 적정체중을 유지해야한다. 임신을 하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가서 체중 혈당 등 여러가지 체크를 한다. 이것은 임산부의 적정체중을 유지하고있는가 임신성 당뇨는 없는가 대표적으로 이렇게 검사를 진행하는데 마지막에는 10kg 전후에서 출산을해야한다. 이렇게 출산을 한 후 4~5일 이내에 3kg 감량이 안되면 체중관리를 시작해야하고 출산후 6개월안에 정상 체중이 되는것이 산후 다이어트의 대부분의 목표치이다. 그런데 출산경험이있는 여성들은 일반 여성들보다 기초대사량이 부족하기때문에 그 시기는 더 늘어날 수 밖에없다. 일반적으로 출산후 1년뒤에는 대부분 여성들이 이제 더이상 줄지않는 체중을 보고 무기력해지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이 대분분이다. 그러나 그건 단지 시간이 오래걸릴뿐이지 않빠지는 것은 아니다.

 

모유수유를 하면 평균 하루 700~800kal 가 필요하다고 한다. 여기서 300kal 은 산모의 몸에 축적된 지방에서 나온다. 모유수유를 하면 300kal은 소모된다는 결론이다. 또한 물을 많이 자주 마셔줘서 노페물이나 대사량을 늘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크다고한다. 물다이어트는 앞에 포스팅한것을 참고해도 좋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산후조리원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신생아와의 교감문제도 그렇지만 태어나서 모유수유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건 옆에서 지켜본 결과 그렇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리원에서 평균2-3중정도를 머무르는데 이곳에서도 모유수유를 할 수는 있지만 가장편안한 집에서 시간에 쫒지기않고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할 것이다. 모유수유를 통한 다이어트도 한 몫할 것이다.

 

출산후 3-6개월 이시기에는 어느정도 안정도 될 것이다.이시기에 다이어트를 하지않으면 내몸이 늘어난 체중을 정상체중으로 인식함으로 살을 빼기 더욱 힘들어진다.

 

 

 

출산후 식단에있어서는 뱃살빼는데 도움을 주는 단호박이 일등이다. 저열량과고영양으로 부기제거와항염효과가 특히 높다.

변비예방에좋은 잡곡밥과 발효음식을 먹고 체절과일을 많이 먹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임신중에 직장을 다닌 아내는 출산 1개월전까지 직장을 다녔다. 우리몸의 약10kg이 10개월안에 늘어나지만 몸은 그때그때에 맞춰서 자연히 적응을 한다. 평소 일반인들의 척추는 2-3개정도 필요로하는 생활을 하는 반면 임신을 한 여성들의 척추는 일반이들보다 1개의 척추를 더이용하게 됨으로 일반이들보다 더 균형잡인 걸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몸의 적응력은 놀라울만큼 높은데 무리한 행동이 아니면 평소처럼 행동하고 산책도 많이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임신 기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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