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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들의 멘토는 누굴까?,스승의날 군대 간 제자 면회간 어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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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멘토'라는 말이있다. 멘토는 조언자의 역활을 하는사람. 믿을만한 의논 상대. 지도자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있다. 이 시대에 우리의 멘토는 누구이며 또 멘토의 역활은 무엇인가? 필자가 생각하기에 멘토는 단순한 선배나 동네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말이있다. 선배나 동네형은 어두컴컴한 길을 조금 앞서서 헤매고있는 사람이기때문에 멘토의 역활을 하기에 부족함이있다. 그러니 최소한 나의 멘토를 찾으려면 나보다 나이가 20~30년이상의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있다. 그러므로 스승은 학생들의 좋은 멘토가 될것이어야 하면서 항상 학생들의 고민과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하 하는것이다.

 

 

 

 

스승의 날을 맞이해서 군 복무 중인 제자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보낸 감사편지를 받은 대학 교수들이 군부대에 면회 간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교수는 "제자가 손으로 쓴 손편지를 받는 것이 흔치 않아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한다. 제자가 입대한뒤 매달 대학도서관에서 책 세권을 빌려주고있는 교수는 이날 면회를 가면서도 책을 전달해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확인했다고한다.

 

 

'지금의 학교는 더이상 학교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있다. 요즘 학교에서 일어나고있는 사건사고를 보면 충분히 그럴만도 하다. 교사는 학생을 더이상 학생으로 보지않고 학생은 어디한번 때려보란듯이 선생님에대한 태도는 불량하기 그지없다. 학부모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앞에서 선생님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선생은 여제자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언론에비친 학교가 모두의 학교는 아니다. 아직도 생활고가 심한 아이들을 남모르게 도와주는 선생님, 아이가 잘못을 한경우에는 아이의입장에서 방패막이 되어주는 선생님, 경찰서를 들락거리는 학생이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이 잘못 되지않도록 안간힘을 쓰는 선생님이 많다. 교수가 군대간 학생을 면회간 일은 분명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있다. 특히 요즘같이 뒤숭숭한 사회에서는 더욱 조명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학생들을위해 희생하는 많은 스승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스승은 제자의 멘토역활을 하기에 부족함이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승또한 인간이기에 부족한점이 왜 없겠는가? 그러나 스승은 제자들에게 멘토역활을 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 그렇기에 스승의 삶또한 배움에 삶이 되어야 한다.

 

 

 

제자는 그러한 스승의 가르침을 소중히 생각하고 한번쯤은 스승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스승의날은 제자들이 스승에게 그동안의 가르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는 날이면서 스승또한 제자들을 한번더 생각하는 날이 될것이다. 스승과 제자의 돈독한 정을 느끼는 기사가 인터넷 사회면 전체에 가득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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