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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딸의 모습은 점점 가관입니다.
하루종일 어찌나 땀을 흘리며 놀았는지 손은 꼬질꼬질 하고 머리는 땀내가 물씬 납니다.
행동도 예전같지 않고 과격해지기도 한 것 같습니다.
남자 아이가 아닌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요?.
언제 부턴가 퍼즐을 좋아 하던 율이는 이제는 50피스는 거뜬히 해 냅니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정말 대단 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기도 하구요. 매일 시합을 하는데 매번 지는 아빠를 골려주느라 바쁘네요.
내가 쉬운거 한다고 하면 자기가 한다고 주지를 않습니다. 왜냐구요?.
이기고 놀려줄 속셈 아니겠습니까.ㅎㅎ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하루 피로가 싹 없어지긴 합니다.
언제까지 아빠를 놀려먹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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