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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가베교육 아이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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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내가어릴때는 놀이감이 참 없었던 것 같은 생각이든다. 그래서 동네 친구들이나 형들하고 놀이터뿐만아니라 동네원정가서 놀다오기도하고 '다방구','오징어'.'어름땡','구슬치기' 뭐 이정도 생각이 난다. 그렇게 꼬질꼬질하게 땀에젖어 들어오곤 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흔히들 말하기를 아이들이 집에서만 놀지 예전처럼 밖에서 노는 아이들이 없다고들 하는데 나도 거기에 공감한다. 그렇게 되기에는 아이들 교구에서 교재 동영상 학습 같은 수많은 학습도구들이 많이 생겨나서 이기도 할 것이다.

 

 

 

 

 

 

몇달전 아직 이른감이 있기는 하지만 나도 가베라는 교구를 샀다.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앞으로 학교들어가기 전까지 보고 큰만먹고 구입했다. 딱 보기에 성인이봐도 이게 뭐에 쓰이는 건지 하고 잠시 생각하게끔하는 교구도 있다. 그만큼 종류도 많고 설명서도 많다. 이걸 아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처음 사와서는 방 바닦이며 거실 던지고 흐트러트리고 해서 한동안 그걸 주워서 정리하는게 일이었다.

 

 

 

 

한동안 책장에 잘 모셔두고만 있었는데 어느날 교구중에 블록 놀이가 있어서 그것만 꺼내서 아이랑 같이 한개 두개 쌓으면서 싫증을 내고 손으로 던지더라도 그냥 주워서 같이 하나하나 해보았다. 역시 아이와 놀이에는 인내심이 필수다.

인내심이 없으면 아이의 창의력이나 집중력을 길러줄수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몇주 몇달이 지나서 요즘 저녁마다 같이 블록놀이를 하는데 이게 왠일인가? 아이가 처음 에는 많이 쌓아봐야 3개였고 그나마 그것도 쳐버리고 혼자 웃는게 다였는데 이제는 집중력과 소근육을 이용한 힘조절이 가능해지는 걸 볼수있었다. 집중력과 힘조절이 가능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블록 높이도 몰라보게 높아져갔다.

 

이게 부모의 인내심과 아이의 스폰지 같은 흡수력에 집중력의 결과가 아닌가 한다. 앞으로도 사용할 교구들이 많은데 하나하나 시켜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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