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가족여행.. 가족여행을 가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동생이 해외장기출장 관계로 몇달에 한번씩 들어오기때문에 시간맞추기가 쉽지가 않았다. 꽃이 피는 봄이나 알록달록 물들인 가을산으로 가는 계획을 맞추기에는 조금 무리였다. 아직 돌이지나지않은 아기와 4살3살인 사촌언니와은율이를 데리고 1박2일 가족여행을 가게된 계기는 동생의 장기출장을이유로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꼭 가자고 했던 약속이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은 곤지암리조트로 장소를 정하고 먹을것을 사고 준비해서 출발했다. 약 1시간거리여서 아이들도 많이 지루하지 않게 갈 수있었다. 아직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로비에서 시어머니와큰며느리의 대화를 나눕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커피한잔을 나눠마시며 집이아닌 야외에서 여우로운 시간을 갖네요. 시어머니와며느..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