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제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형 토플(NEAT) 사장(死藏)길로 들어 설 것인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입시제도가 해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많은 학생과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주고있다는 것에대해서 이제는 새삼 놀라워야 할 것도 실망할 것도 없을정도이다. 필자는 학럭고사를 치룬 세대이다. 약 20여년이 넘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간 대학입시제도의 변화무상한 과정을 보면서 내가 학생,학부모입장이라도 바뀌는 제도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일부 사람들은 자기공부만 잘 하면 되지않느냐고 말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말하는 당사자도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2008년 새 정부출범이 이루어지면서 당시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는 기존 대학수능 영어시험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 한바있다. 당시 정부는 '기존수능영어의 변별력과 고액의 토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