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영유아 보육에대한 일련의 생각

반응형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가정육아와 어린이집보육에 관심을 가지는건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고 사회가 뒷받힘이 되지 못하는 상태에서 부부가 사회생활을 마음놓고 할 수없는 현실에대해 불평불만의 소리가 들리는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과거 10~20년전만해도 타 가정에서 비 공식적으로 돌보는 일을 맡아서 해주는 데도있고 아는 사람의 소개 소개를 통해서 가정방문식의 돌보미 일이 있었으나 그러한 것들이 사회적이슈가 되면서 국가정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에따른 정식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있다.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육아는 만0세에서 만5세까지의 시설 비 이용가정과 시설 이용가정 이렇게 둘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맞벌이를하는 가정의 입장에서는 가정에서부모와 어린이집의 교사 아이 본인 이렇게 삼박자가 시계의 태엽처럼 맞물려 잘 돌아갈때 가장 이상적인 육아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입장에서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오후에 데려올때까지 노심초사 아이가 잘 적응하고 행여 다치기라도 할까 밥은 잘 먹고있나 아이들하고 싸우지는 않나 걱정일 겁니다. 아이가 아무리 어린이집에 잘 적응해서 다닌다고 할 지라도 100%회사일에 집중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 할 뿐이지요. 그렇게 회사일을 마치는둥 마는둥 허겁지겁 퇴근해서 아이를 데리러 갑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러한 부모입장을 사회에서의 배려가 필요하지않나 싶습니다.

또한 부모는 보육교사의 임금에대한 자료나 보도를 듣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되는 보육교사임금인상에 대해서도 당연히 관심이 가는데요.

실질적인 보육교사의 처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월부터 누리반 만 3~5세까지 누리과정이 적용되는데 누리반 담임교사는 월20~30만원의 수당을 받게된다. 누리과정에 해당되지 않는 만0~2세까지의 영아반 담임교사는 근무환경개선비의 명목하에 월12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많게는 18만원이 차이가 나는 셈이다. 나 같더라도 누리반을 맞고싶지 하나서부터 열까지 손이가야하는 영아반을 맞고싶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아반 기피현상이 생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우리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지내는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생각이 들지 않도록 보육교사에 이러한 차별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새 정부의 공약에는 보육교사의 급여를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수준으로 개선한다고 했습니다. 국공립교사 수준의 개선도 개선이지만 보육교사 내에서의 차별화되어서 혼란이 야기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공립어린이집 보내기는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습니다. 무상보육이라는 정책이 발표됨과 동시에 너도나도 보낸다는 경쟁으로 인해서 초래된 일입니다. 초등학생 여름캠프 신청도 가수 콘서트 신청도 아닙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먹고자고 교육받을 곳입니다. 이렇게 아무런 대책도 없이 정책부터 던져놓고 대안책으로 내놓은것이 기존의 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전환이라는 말도 안되는 대안책을 내놓았습니다.

국가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는 공립어린이집은 물리적 환경이 민간어린이집에 비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즉, 시설환경이 잘 구비되어 있고 교육프로그램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자에게 저렴한 교육 비용의 혜택을 준다. 반면에 민간어린이집은 시설환경 등의 물리적 환경은 공립어린이집에 비해 부족하고 교육비 부담은 크다. 이러한 이유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선호하는데 민간 가정어린이집을 전화한다면 보육비 인상과 한정된 공간에서의 교육이 아이의 성장에 좋을리 없다.

 

비 시설이용 가정에서는 올해부터 아이 연령별 지원금을 받게되는데 실질적인 도움은 안된다고 본다. 내자식 내가 키운다는 신념하에 가정에서 하루종일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보면 아이가 커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우선 아이가 바깥세상도 봐야되고 사회성도 키워야된다. 하루종일 엄마하고 지내면 아이에게 좋을것이없다.해서 부모는 자구책으로 여러가지 교구나 아이와동참하는 문화센터를 이용한다. 보통 일주일에 두번정도인 문화센터는 10만원정도의 비용이 든다. 거기에 가정방문 학습과 학습지 기타등등을 고려하면 지원금은 턱없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중고등학생 사교육비가 문제가되는데 머지않아 유아사교육비가 사회적이유가 되지않을까 걱정스럽다.

 

한아이만 키우는 부모는 그나마 다행이다. 둘째가 태어나면 상황은 급격히 나빠진다. 부모는 부모대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진다. 둘째아이에게 얽매여있는 몸이 되면 주위사람들에게 부탁을 해야한다. 주위사람들이라 하면 친정부모나 시대부모 총동원해야 첫째가 커가는데 필요한 교육을 할 수있고 사랑해 줄 수 있다. "자식을 다섯여섯 낳아도 지들이 알아서 다큰다는 말"은 말그대로 옛말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최소한의 교육은 시켜한다.

 

저출산국이라는 말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고 사회적 배려나 정책 문제로 많은 가정에서 아이를 포기하는 가정도 많다고 합니다. 실질적인 대책마련으로 가정을이루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식을 낳아서 고통이아닌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침니다.

 

앞으로 새 정부의 유아정책에대한 방향이나 흐름을 지켜보면서 이 블로그에는 저의 생각 또는 부모의 입장에서 글을 올릴까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