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미제라블 뮤지컬 영화..   지난번 처가댁에 갔을적에 언제보고 않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방문이 적었던 극장엘 갔다. 결혼하고 몇년간은 그래도 갔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담쌓고 살고있었다. 육아란 좋은 핑계가? 생겨서일까.. 나와는 비교되게 아내는 가끔은 간것같다. 회사에서나 친정에가서 친구들만나서나 얼마전에는 뮤지컬도 한편 보았다. 물론 은율이는 내가 봤다. 너라도 문화생화를 좀 해라 라는 생각이었지만 사실 나도 조금은 가고싶었던 것이 사실이아닐까. 이번에 처가집에가서는 아내가 무조건 심야극장에 같이 가자고 해서 가긴가야겠는데 은율이도 장모님이 봐주신다고하니 아주 부담없이 갈 수는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가 이제는 피곤해서 심야는 영 내키지가 않았다. 얼굴표정을 읽었는지 아내왈 "왜? 가기싫어? 애도봐주신다는데 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