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웃음 바이러스는 아이의 보약이다. 아이가 태어난지 30개월하고 1달이 되어간다. 요즘 은율이의 큰 변화중에 하나는 대소변 가리기이다. 약 한두달 전부터 조금씩 가리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평소 생활 할 때에는 기져귀를 떼고 다닌다. 언제 기져귀 떼나 했었던 것이 어그제 같은데 이제는 밤중 수면중에만 차고자는 시기기 되었다. 아이가 낮에 심하게 놀거나 조금 무서움이나 놀람을 느낀날은 밤중에 곧잘 소변을 보기도 하기때문이다. 점점 커가는 것이 눈에보이면서 이제는 예전같은 영아의 느낌보다는 어린이의 느낌이 들때도 많기에 조금은 아쉬움도 느낀다. 그런 아쉬움에는 점점 말도 듣지않고 완전히는 아니지만 자기 의사를 밝히기도 하고 조금은 큰 아이처럼 간간히 무언가 혼자 생각을 하는 것 같은 모습도 보여주기에 마냥 아기의 모습을 보지못하는 아쉬움이 아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