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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부모가 아이와 함께하는 법. 함께 갈 것 인가?, 아니면 함께 머무를 것 인가?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에대한 고민은 첫째아이만 있을때 부터 아이가 셋이 된 지금까지 항상 한 구석에서 고민하게 만든다. 서울에서 자란 내가 어릴때만 해도 가족과 함께 어딜 간다고 하면 어린이 대공원이나 자연농원(지금은 에버랜드)정도 였지만 지금은 공원도 많고 캠핑도 많이가고 어린이 박물관을 비롯해서 과학관 체험관등등 무수히 많은 곳이 생겨났다. 주말이면 집에만 있지말고 아이와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나가는 부모,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가르쳐주러 나가는 부모등등 어떤 이유에서든 교육이나 활동을하기 위해 이제는 많이들 나간다. 하다못해 동네 키즈카페라도 데려간다. 아이들은 콧바람들어오니 당연히 좋아하고 천방지축 뛰어다닌다. 아내.. 더보기
정말 힘들지만, 맞벌이 부부의 아이 한글 교육시키기. 하루하루 더워지는 날씨에도 아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감을 찾습니다. 어린이집이란 좁디좁은 공간은 아이가 활동 할 수있는 범위에 훨씬 못 미치는듯 합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그곳에서 지내다 바깥세상으로 나온 아이는 해가 지는 줄 모르고 아파트 단지내의 놀이터를 모두 섭렵해야 직성이 풀리기라도 하는 듯 합니다. 어디선가 '아이는 스트레스를 노는 것으로 풀어야 한다.'고 했던 말이 딱 이 상황인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에너지가 바닦이 날 때까지 노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안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디 마냥 놀기만 하게 놔둘 수 있나요. 공부의 열성이라면 대한민국 어머니가 세계1등이라는 말에 일조하듯 아내는 서서히 아이의 글 익히기에 계획을 세웁니다. 맞벌이하는 가정에서 퇴근 후 글쓰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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