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조 길 들이기가 노,사,정의 양보와 타협인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임기 2년차가 되서야 언론사와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 마저도 몇몇 언론사들은 참석하지도 못 했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속에 이루어진 첫 기자회견은 소통의 기자회견이 아닌 불통과일방적인 연설이나 다름 없었다. 시청하는 동안 초등학교 때 월요일 이면 전 학생이 운동장에 나와 뙤약볕에서 시간을 축내며 버티고 서 있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반신반의 하면서 시청했지만 연설문이나 기자들의 질문 어디에서도 속시원한 질의 응답은 나오지 않았다. 돌출질문이라고 한 것이 '대통령은 퇴근 후 무엇을 하는지?'라는 어처구니 없는 질문만이 오갔을 뿐 이다. 대통령은 기자회견시 노사관계 구상에대해 '법과 원칙','국민전체의 이익' 두가지 기본 틀 내에서 노.사.정이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