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가 만들어온 송편으로 한가위 기분 내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추석을 코앞에두고있다. 예전같이 할머니의 분주한 손에의해 여러 음식들을 만들고 친척집 방문과 또래의 아이들과 몰려다니며 놀던 모습은 없어진지 오래된것 같다. 내가 어릴적만해도 이맘때쯤 시골에가면 온 가족이 모여 송편을 만들고 약과나 전등 집안에 음식냄새가 가득했었는데 이제는 최대한 간소하게 먹고있다. 핵 가족이 만들어낸 음식 문화또한 많이 바뀌고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송편도 이제는 만들어 먹는대신 가까운 마트에서 먹을만큼의 양만 구입해 가족들과 앉아 맛 만 보고있는 정도가 아닐까 한다. 추석을 제일 먼저 와닿게 해준 것은 뜻 밖에도 제일 가까운데서 였다. 얼마전 아내는 아이의 앞치마를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를 못해 온 집안을 뒤집었었다. 여름옷을 정리하고 가을 옷을 꺼내면서 어디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