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못말리는 아내" 꼭 그래야 했니?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초콜릿 달라고한 사연.... 화이트데이가 3월14일 이틀전이었습니다..사실 전 화이트데이가 어제였던것을 3월13일 저녁에서야 알았습니다..결혼해서 아이키우면서 OO데이 라는 데이는 잊고산지 좀 되었습니다. 잊고산다기 보다는 그런날만 되면 무슨일이 생겨서 매번 잊고지나갔다고 해야하는게 더 맞습니다. 이번에도 잊을만했는데 퇴근하는데 직원한명이 사무실에서 무언가 포장을 하길래 물어봐서 알았습니다. 요즘은 돌아서면 잊혀지고 하는일이 빈번합니다.. 그렇게 퇴근을 해서 집에들어서면 이번에는 좀 챙겨줘야지 했던 생각이 은율이를 보는 순간 싸악~ 사라집니다. 딸바보라서 그런가봐요. 챙겨주려고 했으면 그날 퇴근하면서 샀어야 맞다는것도 이제야 생각나는군요.. 그렇게 집에서 아이와 뒹굴고 놀다가보면 매번..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