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아빠의 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리]가끔은 이런 맛에 산다   몇시야? 어휴 또 늦었네... 조용히해 애 깨면 안되? 알았어. 율이 가방 챙겼어? 아니 오빠가 챙겨 좀 알았어..으이구 어서 챙기고 대충 우유먹고 가자... 어 ...... 이건 요즘 나의 아침 모습을 한번 글로 옮겨봤다. 매일 그런건 아니지만 맞벌이 하면서 아이키우는 집안은 대충 더하면 더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정신없이 출근길에 올라 지하철타고 가면서 내 나이 정도의 다른사람들 얼굴을 보고있으면 대부분 피곤에 쩌들어있는 모습을 하고있다. 이런생활을 하면서 한가지 변한건 예전에는 월요일이면 흔히들 말하는 월요병이 있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부터는 언제부턴가 월요병이 없어진거 같다. 이걸 좋아해야 되나? 암튼 주말이면 아내도 나도 황금같은 주말을 좀 편히 쉬어볼 요량으로 대중목욕탕도 교대로 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