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뿡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활놀이(?)에 집중하는 율이   만24개월이 이제 몇일 안남았다. 말하는 것이 조금 빠른것같기도 하다. 단어 하나만 말하더니 이제는 제법 문장을 만들어 말을 하려고 애쓰는 것이 보인다. "아빠 뭐해요?" 아침에 일어나서는 "아~ 잘 잤다" "엄마 어디가요?" "물 주세요" "호비 보여주세요" 등등 조금 있으면 말이 좀 통할래나?? 여자아이라서 그런가 하기도 하다. 요즘은 율이 말하는 재미에 산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무엇이던지 따라하고 직접 해보려고 한다. 그때그때 어른들이 말 하는 것도 흉내내기도 하고, 행동또한 따라해보려고 하는 따라쟁이다. 기저귀를 가지고 놀기 시작한 것은 한 참 되었다. 아빠엄마가 자기 기저귀를 갈아주는것을 언제부턴가 따라해보려고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잘 되지않았었는데 몇일전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