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 많은 칠면조 사면으로 식탁에 칠면조 부족..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하루 전날 대통령이 칠면조 한 마리를 사면해준다고 한다. 한국 정서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행사이지만 그곳에서는 온국민이 한번 웃어 보자는 행사여서 나쁠것도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닭' 정도~. 이 행사의 시작은 1947년 투르만 대통령이 시작한이래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뒷뜰에서 '축하한다. 남은 생을 잘 살아라' 라며 특별사면을 해주었다. 한 해에 추수감사절에 필요한 칠면조가 4천5백만 마리정도라고 한다. 그 4천5백만 마리중 한마리를 죽음에서 면해주는 이보다더큰 특별 사면이 어디있겠는가? 미국의 추수감사절에 칠면조의 특별사면의 예를 들었지만 그만큼 미국이나 기타 유럽의 선진국들은 그만큼 신중하고 고민해서 특별사면을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