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스컴과국민들에게 묻혀져 가는 평창스페셜 올림픽   20년쯤 전에 나는 성당 봉사단체에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활동을 한적이있다. 지금 기억으로는 3-4년쯤 활동을 한것같다. 서울지역에장애인 시설에서 활동을 하는 것인데 대략 적게는 30명에서 많게는 50-60명정도의 시설이었다. 그 곳에서 하는 일은 청소,수리,장애인들 목욕시키기 였다. 처음 봉사활동을 하려고 했을때 기억이난다. 뇌성마비중증인 친구였는데 많은 장애인들중에 유일하게 컴퓨터를 하는 친구였다. 팔 다리가 모두 장애를 가지고있고 허리까지 굽은 친구였다. 처음 봤을때는 정말 힘들겠다. 그 생각이 먼저 들었고 어떻게 생활을 할까? 밥은 어떻게 먹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들은 정말 잠시였다. 발로 키보드를 조작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가 하면 글씨도 쓰고 심지어 숟가락에 밥을 떠주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