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 눈썰매장에서 한명은 자고 한명은 울고...   지난 주말 은율이 사촌과함께 산본에 눈썰매장에 갔다. 태어나서 처음 가는 썰매장이다. 평소에 활동적인 아이라서 잘 탈것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추억거리 하나 만들어 줄 생각이었다. 날씨는 많이 춥지않아서 놀러가기에 딱 좋았고 거리도 가까워서 시간대만 잘 맞추면 되었다. 아침부터 서둘러서 어머니모시고 평촌으로 출발해서 율이 사촌언니를 태우고 다시 출발해서 도착한시간이 12시가 넘었다. 여름에는 캠핑장으로 이용하고 겨울에는 이렇게 썰매장으로 이용된다. 타는곳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초등학생정도되는 아이들이 타는곳과 다른한곳은 경사도 낮고 거리도 짧아서 더어린아이들이 타는 곳이다. 저 멀리 보이는곳이 주차장인데 주말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왔다. 생각보다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거같다. 산밑이라 그런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