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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각지대의 아이들" 신중한 보육교사의임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수원뉴스 출처)

 

엄마는 아직 돌이되지않은 아이에서 만3~5세까지 아이들을 아침부터 깨워서 씻기고 준비해서 어린이집이라는 곳에 아이를 맡데려다 줍니다. 우는 아이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나이답지않게 의젓하게 인사까지 하는 아이 그렇게 엄마와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모두 안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엄마는 그런아이를 뒤로하고 보육교사와 눈인사를 하고 돈을 벌러 출근을 합니다. 엄마의 눈에는 우리아이 좀 잘 봐달라고 말하고 있다. 행여 다치거나 사고라도 치면 잘 봐달라는 눈빛이다.그렇게 보낸후 하루종일 우리아이가 잘 적응하고있나? 밥은 잘먹고있나? 낮잠은 잘 잤나? 궁금하고 걱정됩니다. 그래도 교사를 믿고 의지하기에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멀쩡히 보냈던 아이가 등짝이 시퍼렇게 멍이들어오고 발바닥이 날카로운 것에 찔린듯 부어 있습니다. 엄마의 마음은 그때부터 심란해집니다. 우리아이가 어디서 맞았나? 친구들하고 싸운정도가 아닌 상처들...

 

요즘 간간히 어린이집 폭력사건이 계속 기사가 나옵니다. 아이가 운다는 이유로 밥을 먹지 않는 다는이유로 말을 듣지않는 다는 이유로 아직 자기의사표현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는 보육교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건들은 앞으로도 끈이지 않을 것 입니다. 지금 보육교사는 자격증과 경력만 갖추면 문안하게 취득 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경력을 더 갖추고 야간대학이라도 졸업하면 어린이집 원장까지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오직 서류와 시험만을 치루고 보육교사가된 일부 교사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합니다.

 

초등학교,중고등학교는 교육부의 관리와 감시가 어느정도 되고있고 체벌없는 교육이 진행됨에따라 예전같이 인간이하의 체벌이나 구타는 이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이 취학전 아이들의 집단생활에서 이렇게 구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욱 참기힘든것은 아이들 스스로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거부하거나 참을 수없는 연령의 아이들을상대로 한 행동이기에 부모들의 마음은 더욱 아픔니다. 더욱이 요즘은 어린이집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실정이어서 부모입장에서는 교사들 눈치를 보기까지 합니다.

 

영유아 학대건수가 매해 증가하고있습니다. 체벌과안전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하는 영유아가 매년3천여건이 발생하고있습니다.

 

■ 믿고 맡겨달라는 선생님과 불안해하는 부모

 

일부 어린이집 선생님은 믿고맡겨달라는 사무적인 말만 반복합니다. 아이가 울고 집에와서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대성통곡을해도 어린이집에서는 적을하는 단계이니 믿고 맡기라는 말 뿐입니다. 아이마다 적응하는 기산이 조금씩 다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이의 지금 상황이나 어떤행동을 하는지 적응기간동안은 주의깊게 관찰을 하지않고 사무적인 말만 한다면 그건 부모는 불안해 할 수 밖에없습니다. 아침에 아무이상없이 어린이집에 간 아이가 오후에 와서 성기부분이 아프다고 말을합니다. 아이엄마는 간단한 조치를 취한후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본후 병원에서하는 말이 소아질염에 감염됬다는 말을 듣고 알아보니 어린이집에서 제때 기져귀를 갈아주지않았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부모는 불안한 마음에 아이를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겼습니다.

 

취학전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육하는 교사들의 자질과 성품이 먼저 갖추어져야만 된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보육교사임용에관한 모든 사항을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아직 가정에서 돌보아야 할 시기에 아이들이기에 그렇습니다.어린이집 부족현상으로 원을 늘리는 방안에만 노력 할 것이아니라 한개의 어린이집을 신설하더라도 교사의 됨됨이를 먼저 보아야 할 것입니다. 조금더 세심한 보육교사임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유니세프 발췌) 

 

아이들의 아픈기억이나 경험은 오래남게됩니다. 3월22일은 유엔이정한 세계물의 날이었습니다. 물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 이지만 때로는 쟁앙이 될 수가있습니다. 쓰나미를 겪은 나라의 아이들이 10년째인 지금 그날의 악몽을 그림에 담았다고 합니다. 어려서 않좋은 기억은 이렇듯 오래 평생 가슴에 묻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인간의 뇌는 내일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내일의 행복한 일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살아간다고 볼 수있겠지요. 우리의 미래이자 나라의 미래인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계획 할 수있는 그런 환경과 보살핌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고민한 부분중에 하나는 몰지각한 보육교사 몇 사람들때문에 그렇지않은 보육교사들까지 매도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