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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싸도 너무 비싼 육아용품, 거품빼고 부담 줄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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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비자들은 밖에 갖고 다니는 제품에 신경을 쓴다"며 "유모차의 경우 고가 제품을 통해 지위를 과시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유모차보다 집 안에서 쓰는 유아용 제품에 더 신경을 씁니다. 독일에서는 스토케의 유아용 의자가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립니다. 식탁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조선비즈 기사발췌-

끝으로 잘 못된 소비 문화의 영향으로 스토케가 한국시장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 안타깝다는 말을 남겼다고한다.

 

 

 

 스토케,맥클라렌 등등.. 요즘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라면 들으면 다 아는 명품유모차 브랜드 이다. 가격은 대충 100만원대 후반에서 200만원대. 아기 용품이 비싸도 너무비싸다. 이 명품 유모차 중에서 스토케 유모차 한대의 가격은 169만원대를 호가하는데 지나해에만 우리나라에서 1만8천대가 팔려나가면서 전세계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수치는 북미와남미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치이다.

 

 

 

위에 표를 보면 재미있는 것이있다.소비자시민모임이 국제소비자테스트기구와 함께 시판되는 11개 유모차의 품질을 조사했는데, 30만원대로 가장 싼 제품이 스토케보다 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주관기관: 국제소비자연구검사기구(ICRT)

평가기간 : 2012년01월~10월까지

평가제품: 세계시장에서 판매되는 유모차21개 제품. 이중 한국시장에서 판매되는 11개 제품의 평가 결과 공개.

평가내용: 유모차 품질평가. 구조적테스트

 

 

육아 박람회의 육아용품의 거품은 점점 심화되어져간다!!

 

저 출산시대에 최고의 것만 해주겠다는 부모심리를 이용해서 높은 가격의 육아용품이 만연하고있다. 특히 다른분야의박람회보다 활발한 육아박람회는 한달에 두세번꼴로 열리고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리트는 가격이다. 일반 매장에서 사는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는 것과 발품을 팔지않아도 한곳에서 박리다매로 구입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있어서이다. 그런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제품판매전략이 잘 먹히고있는 셈이다. 평소에는 가격할인 안되는 제품들이 많기에 부모들은 박람회가 열리는 행사기간을 기다리게만드는 것도 일종의 판매전략인것이다. 파격적인 할인을 해도 수만명이 모이는 박람회에서의 판매는 전혀 손해나는 장사가 아닌것이다.

 

 

 

 

프리미엄분유 없애는 분유회사!!

 

그런 반면 최근 한 분유회사가 프리미엄 분유를 없애기로 선언하고, 실행에 옮긴것은 주목 할 만하다고 할 수있다.

프리미엄분유와 일반분유와의 영양성분이 큰 차이가 없음에도 프리미엄분유가 일반분유보다 30%비싼 가격에 판매되는것이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의 지적에 따라 실행됬다고한다.

 

 “소비자 단체의 논란을 불러왔던 ‘프리미엄’ 분유는 없애고 모유에 가장 가까운 제대로 된 분유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모유 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분유회사 관계자-

 

저출산의 원인은 전 사회적인 제도로인해서 복함적인 원인이라 할 수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뒷받힘이 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에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육아용품이다. 부모들의 심리를 악용해서 이뤄지는 판매전략은 어느정도 제재가 필요하다고생각한다. 저출산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육아용품의 비용을 줄여주고 안심하고 하고 사용 할 수있게 정부는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참고 :[육아 박람회 물품 샀다가 낭패 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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